소상공원 이야기 '시작합니다'

소상공원 이야기 '시작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온라인 구매와 정보 검색은 필수가 되었다. 하지만 영월의 많은 소상공인들은 여전히 온라인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작은 도움이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헬프브라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어, 구글 비즈니스 지도 등록 및 리뷰 관리, 네이버 검색 노출 최적화, 배달 및 영수증 리뷰 이벤트 운영 방법 등을 안내하고 직접 수정 작업을 지원한다. 온라인 홍보에 익숙하지 않은 사장님들에게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가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다. 홍보가 필요하지만 적극적인 참여가 어려운 경우가 많고, 연령대가 높은 사장님들은 디지털 환경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 또한, 홍보를 통해 손님이 늘어나도 인력 문제와 인건비 부담이 걱정이라는 이야기도 자주 들린다. 게다가 마케팅 업체들의 잦은 전화 영업으로 인해 온라인 홍보에 대한 신뢰도도 낮은 상황이다.


하지만 작은 변화가 쌓이면 큰 성장을 만들어낼 수 있다. 앞으로도 영월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영월만의 새로운 소상공인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담(소상공인이야기)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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